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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정방문 성인문해교육 ‘어디든 학교’ 간담회 개최

배움의 시작으로 보다나은 내일을 향해 교육은 이루어 진다
감자 | 입력 : 2025/02/27 [01:30]

▲ ‘어디든 학교’ 간담회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고성군은 2월 26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1층 어서와드림스타트실에서 2025년 가정방문 성인문해교육 ‘어디든 학교’ 문해교육사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디든 학교’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8월 방학) 학습자가 희망하는 장소에 문해교육사가 직접 방문하여 주 1회, 2시간 동안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학습희망자를 공개 모집하여 15개조(1~4명) 총 55명의 학습자를 선정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에 참여하는 문해교육사 14명의 문해교육사가참여하여,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학용품을 배부받았으며, 또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이진만 고성군청소년센터장은 “문해교육사들 간의 의견 교환과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져서 참여자들이 보다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의 대표적인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고성학당과 초등학력 인정과정 프로그램이 있으며, 고성학당은 문해교육을 희망하는 최소 5명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사가 경로당에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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