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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1인당 연간 20만 원 지원으로 여성어업인에게 문화가 있는 삶 제공
감자 | 입력 : 2025/02/27 [01:34]

▲ 통영시청


[우리집신문=감자] 통영시는 문화, 여가 활동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어업인에게 문화,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2024년 기준 526명이 혜택을 보는 등 여성어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의 여성어업인이다. 다만,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어업인 확인서를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1인당 연간 20만 원이 지원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미용실·화장품·음식점 등 40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송무원 수산과장은 “해당 사업은 자기부담금이 없으며 많은 여성어업인들이 신청을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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