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우리집신문=감자]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동성동에 위치한 중앙지하도상가(에나몰)에서 신규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앙지하도상가는 일반 점포와 청년몰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초 사용 허가 기간은 5년이고, 이후 1회에 한해 5년 이내로 갱신할 수 있어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점포 운영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번 모집은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점포 22개소는 온비드 전자입찰을 통해 선정하고, 청년몰 10개소는 사용 제안서 및 면접 평가를 통해 모집한다. 일반 점포는 시설 변경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의류, 신발, 잡화, 사진관 등 도·소매 및 서비스 품목에 대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청년몰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진주 원도심의 핵심 상권이 현대적 쇼핑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인근 진주성과의 연계를 통해 주변 상권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대료 부담으로 어려움에 처한 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지하도상가(에나몰) 입점자 모집 방법 및 구비 서류 등 기타 관련 사항은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공단 도시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