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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거창군은 25일 대전에서 열린 ‘2024년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에서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으로 구성된 ‘될농(이건희, 이윤성)’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차세대 농업 인공지능(AI)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2024년 7월 참가 모집을 시작으로 1·2차 예선과 본선을 거쳐 2025년 2월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예선에서는 딸기 데이터를 활용한 원격 작물 재배 모델 개발을 개발하고, 본선은 개발한 모델을 적용한 원격 딸기 재배 실증을 6개월간 시행하는 방식으로 경진이 진행됐다. ‘될농’의 이건희, 이윤성 씨는 거창군으로 귀농한 청년농업인으로, ICT 2세대 스마트팜인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을 임차하여 딸기 재배 및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임대농장 운영을 통해 습득한 스마트팜 재배와 환경 데이터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타×될농×서울대’ 팀을 구성하여 함께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활력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청년 귀농인들의 유입과 정착이 중요하다”라며 “청년 귀농인 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팜 단지 및 주거 시설 조성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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