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 새로 거듭나다

감자 | 입력 : 2025/02/27 [03:42]

▲ 남원시청


[우리집신문=감자] 남원시는 지난 2025년 2월 17일 상수도사업소와 환경사업소를 통합하여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로 직제를 개편했다.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기존 상수도사업소(월락동 오들1길 56)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상하수도 통합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개편으로 상수도 및 하수도 관련 사업의 계획 수립, 예산 편성, 사업 추진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남원시의 상수도와 하수도 사업을 통합 관리하며, 상수도 부문은 수도검침 시스템 및 노후계량기 현대화,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상수도 시설 확충, 미급수 지역 광역상수도 공급 확대, 상수도 유수율 제고, 마을 상수도 유지관리, 수돗물 수질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월락정수장은 2024년 개량공사를 통해 일 평균 15,000㎡를 생산하고 있으며 배수지 10개소, 가압장 64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하수도 부문에서는 공공 하수 처리 시설의 관리, 하수관거 정비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위탁 운영중인 하수 처리장등을 지도·감독하고, 오수 처리 시설 설치 신고 및 준공 등의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남원 하수 처리장은 1996년 최초 준공 이후 2009년과 2012년에 두 차례 개량공사를 진행했으며, 마을하수처리시설 64개소, 중계펌프장 75개소, 하수슬러지처리시설 1개소를 운영중이다.

이번 개편에 따라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행정팀, 급수시설팀, 상수도시설팀, 하수시설팀, 하수처리팀으로 구성되어 소장을 포함한 5개팀 47명이 남원시의 상하수도 전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은 “상수도사업소와 환경사업소의 통합 운영에 따라 시민들의 민원 업무에 불편 사항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