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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혁신 정책 도입·행정 협업 강화 등 지표에서 높은 평가
감자 | 입력 : 2025/02/27 [20:56]

▲ 이완섭 서산시장, 관계 공무원들이 시청 시장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기념했다.


[우리집신문=감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시책을 강구하고 추진해 온 결과,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혁신으로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바꾼 지자체를 선정한다.

평가는 혁신역량, 현장 중심 소통,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11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평가단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행정 혁신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뤄냈다.

그 결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지역 맞춤형 혁신 정책 도입, 협업 행정 강화 등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시민 중심 혁신 시책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의 시책은 우수사례로서 다른 지자체에 알려지며, 우수 지자체에는 기관 표창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감염병 관리 분야 최우수 지자체 선정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실증지원센터 유치 ▲제3기 수소도시 선정 ▲행안부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선정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제공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 도입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마련해 온 결과”라며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의 일상이 편리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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