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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민간주관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참여사업 모집

시에서 개최하는 민간 주관 전시회를 대상으로 지원
감자 | 입력 : 2025/02/27 [22:22]

▲ 「2025년 민간주관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참여사업 모집


[우리집신문=감자] 부산시는 지역의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해 오늘(28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민간주관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이스(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의 전시·컨벤션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자체개발 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6개 내외 사업을 선정, 총 7억 원을 투입해 ▲전시회 개최비 ▲합동·통합 개최 추가지원금(최대 1억 원)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 인증 ▲이색회의시설(유니크베뉴) 대관료 ▲전문가 상담(컨설팅)·성과분석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마이스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전시회의 규모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대표(최대 1억 원) ▲우수(최대 7천만 원) ▲유망(최대 5천만 원) 등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며, 중대형 또는 시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전시회를 집중 지원해 부산 대표 전시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시에서 개최되는 민간주관 전시회 사업자는 누구나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월 14일 오후 5시까지 지원 사업신청서(전자우편과 출력물 일체)를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주관부서의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지원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전시회 경쟁력 ▲마케팅 능력 ▲관련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사업을 통해 스포츠헬스, 식품, 에너지, 문화예술 분야 등 전시회 6건을 지원해 경제적 파급효과 211억 원, 고용유발효과 218명을 달성한 바 있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 있는 전시회를 지속 발굴해 부산 마이스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관광마이스산업과 또는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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