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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퇴직공무원 활용 민원상담관제도 운영

감자 | 입력 : 2025/02/27 [23:09]

▲ 태백시청


[우리집신문=감자] 태백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상담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상담관 제도는 행정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민원상담관으로 채용하여 복합민원과 고충민원 등 각종 민원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제도를 운영하며, 40여년 간 공무원 경험을 가진 베테랑 퇴직공무원 2명을 민원상담관으로 채용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낯설고 복잡한 민원을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민원상담관의 주요 역할은 ▲복합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민원 취약계층 우선 상담 ▲다부처·다수인 관련 민원 처리 지원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절차가 복잡한 민원이나 소관 부서를 찾기 어려운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민원상담관제도를 운영하게 됐으며, 지난해 운영 결과 쉽고 빠른 민원해결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원상담관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태백시청 제1민원실 내 민원상담실을 방문하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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