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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 착공식 개최, 단양관광 르네상스 시즌2 개막 기대케이블카, 미디어아트터널 등 새로운 킬러콘텐츠로 관광수요 재창출 전환점 마련
[우리집신문=감자] 기획재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전국 제1호 사업으로 선정(’24. 3. 26.)된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지난 2월 28일 ㈜단양레이크파크 SPC 주관 단양역 광장에서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개최했다.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단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민간 주도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단양 관광의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은 물론, 현재 조성 중인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단양 관광 패러다임의 새로운 변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착공식은 행안부 차관보, 충청북도 기획조정실장, 단양군수, 단양군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그 간 단양역 프로젝트에 적극 힘써준 기재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이 착공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라라앙상블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 축사, 사업 추진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방무 도 기획조정실장은 김영환 지사의 기념사를 대독하며 “오늘 착공식은 단양역을 새로운 관광 중심으로 거듭나게 할 신호탄으로 케이블카, 미디어아트터널 등 새로운 관광시설 도입으로 단양의 자연과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이어 “단양역 케이블카와 더불어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이 살아 있는 시루섬을 거점으로 한 관광레저타운, 생태탐방교, 시루섬 내부 경관 조성 등 시루섬 레이크파크 종합관광지 조성이 완료되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심축 역할은 물론 더 나아가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충청북도와 단양군이 대명건설, 동명기술공단, 국가철도공단 등과 손잡고 단양역 인근 폐철도 부지를 케이블카, 미디어아트터널, 전망대 카페, 호텔(2단계 추진) 등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서 연간 관광객 약 98만 명 유입과 지역주민 고용 등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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