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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강릉시는 농촌관광 활성화와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농어촌민박 환경개선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1개소당 최대 700만 원(자부담 300만원 별도)으로 총 5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민박 내·외부 공간 리모델링(도배, 창호, 장판교체 등) ▲민박 영업에 필요한 사항(간판, 실외조경 등)을 지원한다. 단, 방문객용 편의를 위한 물품(냉장고, 세탁기 등) 구입비는 지원 불가하다. 사업 대상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등록 후, 공고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거주하며 민박을 운영 중인 사업자로, 신청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강릉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공고-고시) 또는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소식·정보-공지사항)에서 모집내용을 확인 후, 강릉시보건소 위생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본자격이 충족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시설 환경개선 사업 선정 기준(건축연도, 고객편의제공, 사업경력, 민박 정보 접근성, 안전 및 서비스, 연 매출 실적 등)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자가 선정 인원을 초과할 경우 농업인 자격을 가진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시설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친절한 강릉, 깨끗한 강릉, 정직한 강릉’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위생과 농어촌민박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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