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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추진

감자 | 입력 : 2025/02/27 [23:37]

▲ 삼척시청


[우리집신문=감자] 삼척시는 시민들의 주소정보 활용성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 노후 건물번호판 1,755개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장기간 노출로 인해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색이 바래거나 파손되어 주소 식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일제조사를 통해 내구연수가 지난 건물번호판을 선정했다.

알루미늄 소재의 내구성이 강한 건물번호판을 도입해 오랜 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건물번호판을 선명하게 정비함으로써 도로명주소 활용성을 높이고, 깔끔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증진하고, 노후된 번호판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도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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