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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박경아 주무관, ‘지방규제개혁 유공’ 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민·관 협업 및 고시 개정을 통해 호남권 최초 특송화물 통관장 개장 기여
[우리집신문=감자] 군산시청 항만해양과에 근무하는 박경아 주무관이 ‘지방규제개혁 유공’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규제개혁 유공’은 규제 혁신을 통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며, 신기술·신서비스의 신속한 시장 출시를 지원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수여되는 포상이다. 박경아 주무관의 국무총리 표창은 민․관 협업 및 고시 개정을 통해 호남권 최초 특송화물 통관장을 개장,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산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서해안권 대중국 특송화물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이에 따른 필요성으로 추진됐다. 군산시는 통관장 개장으로 연간 185억원의 지역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했으며, 통관장 운영인력, 특송업체, 화물 운송 및 물류주선업체 등에서 최소 1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또한, 통관 시간이 최대 8일까지 단축됐고, 물류비는 최대 8.4억원 절감되는 등 경제적 효과도 크게 나타났다. 특송화물 통관장 개장 이외에도 시는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군산항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포트세일즈단을 운영 중이며 화주와 선사의 물류비용 절감 및 효율적인 화물 처리를 돕기 위해 화물 유치 지원사업도 추진중이다. 지난 27일 열린 수상식에 참석한 박경아 주무관은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개설에 기여를 인정받아 뜻깊고 국무총리 표창 수상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군산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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