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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영주시는 지난 27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위기브’는 기부자가 보다 쉽게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문적인 홍보 마케팅과 답례품 컨설팅을 제공하여 영주시의 답례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부금 모금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공감만세 관계자는 “‘위기브’는 2024년 12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최적화된 전문 민간플랫폼임을 이미 입증했다”며, “영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통해 기부금 모금을 확대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국 5개 은행(농협은행(지역농⸱축협 포함),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을 방문해 직접 할 수 있다. 또한, 3월 중에는 ‘위기브(wegive)’를 통해서도 기부가 가능해져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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