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취업성공플랫폼으로 날개 단다' 동작구, 취업지원센터 업그레이드 운영

출범 2주년 맞아 기능 강화 … 끝까지 책임지는 구직자 사후관리 등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노력
감자 | 입력 : 2025/02/28 [00:17]

▲ 동작 취업지원센터


[우리집신문=감자] 동작구가 출범 2주년을 맞은 ‘동작 취업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강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2023년 5월 출범한 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가 ‘취업성공플랫폼’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세대별 일자리센터를 한 데 모은 취업지원센터는 월 평균 1,200여명의 구직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취업 지원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올해 구는 센터 내에 행정업무전담팀을 신설해 산하의 ▲일자리플러스센터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동작50플러스센터 ▲어르신일자리센터 등 센터별 중복 업무를 총괄하게 한다.

나아가 시설관리와 홍보를 강화하고, 협업체계 구축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한다.

또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공공 및 민간 일자리 등 구인처를 적극 발굴하고, 기업 대상으로 선호 인재를 조사해 핵심 인력을 추천하며 구인 기업을 돕는다.

구직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직무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근무 만족도 확인, 이직처 알선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뒷받침한다. 특히 장기미취업자 등 집중 관리 대상은 직업상담사로 구성된 통합사례관리협의체를 활용한다.

아울러 일자리의 모든 정보를 총망라해 구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원스톱으로 얻을 수 있도록 취업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한다.

▲구인·구직 정보 ▲직업교육훈련 ▲장려금 등 각종 지원제도 세 분야로 나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최근 구인·구직난을 겪는 구민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동작 취업지원센터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통해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