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우리집신문=감자] 남해군은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과 28일 관리감독자 109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란,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으면서 산업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 사람으로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의 팀장, 과장이 해당 된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 의뢰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관리감독자를 위한 안전·보건 교육과정으로 수료 시 법정의무교육 16시간 이수가 인정된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공공기관 사례중심 응급처치 요령 등이었으며,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혔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 우리 남해군의 군정 슬로건은 ‘안전하게, 편안하게, 즐겁게’이다. 그 중에서도 ‘안전하게’가 가장 중요하다. 산업재해 예방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책무” 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