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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김제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김제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구직 등록을 한 자다. 선발된 대상자는 4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시간당 임금 10,030원 지급,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 △교통·간식비 5,000원 지급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장기실업자 및 저소득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여야 하며, 이후 김제시에서는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3월 26일 문자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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