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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계룡시는 지난 2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계룡시 내부 협업부서를 비롯해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계룡대근무지원단 등 19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계룡시의 2025년도 산불방지대책 설명과 함께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효율적인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및 공조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2025년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합동수거 파쇄 지원 및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신속대기반을 구성하는 등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에서도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건조한 날씨와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마련된 대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 예방 및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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