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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김제시가 기업전담제를 통해 지역 내 기업과 행정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기업전담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은 공무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맞춤형 기업 지원 시스템으로 작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공무원 전담제를 통해 총 66건의 기업애로 사항 중 50건을 해결해 75%의 높은 해소율을 기록했으며,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환경‧안전(18건), 인력난(9건), 자금 지원(8건), 판로 확대(6건), 제도개선(4건) 등이 있다. 눈에 띄는 해결 사례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뿌리‧농기계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지원, ▲산업단지 내 주차공간 확보, ▲산업단지 내 악취 해소 등이 있으며 특히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박람회 개최, 외국인 지역특화비자 안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시는 안정적이고 성숙하게 자리 잡은 기업전담제를 더욱 강화 시키기 위해 인력양성, 판로개척, 규제개선 등을 위한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전담제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꾀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각 실과소들이 기업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기술지원 및 유관기관과 협업체계 강화 등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부서별 기업전담제'운영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지속적,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하여 기업과 소통하는 김제, 기업하기 좋은 김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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