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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3월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감자 | 입력 : 2025/02/28 [01:47]

▲ 울산 동구청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동구는 이달부터 9개월간 마을·골목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울산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도록 5개 권역 65개 지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개 권역 중 1개 권역 이상 스탬프 획득 미션을 완료한 뒤 선물신청을 한 선착순 450명(상반기 200명, 하반기 25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부정한 방법으로 참여를 한 경우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으며, 여러 권역에 참여하여 선물 신청을 하더라도 기념품은 1인 1회만 지급된다.

동구 5개 권역에는 방어진권(11개소), 대왕암·일산동권(17개소), 염포산·화정권(9개소), 바드래·명덕마을권(17개소), 남목주전권(11개소)가 있으며, 미션 완료 기준은 권역별 인증장소 중 1/2 이상 방문하여 스탬프를 획득하는 것이다.

상시로 운영되는 마을·골목 투어 이외에도 시즌별 이벤트 코스인 봄꽃 투어(4월), 주전 해안둘레길 투어(5~6월), 꽃바위 바다소리길 투어(7~8월), 시장 투어(9월 중순~10월 중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기본 마을·골목 투어와도 중복 참여해 선물을 신청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탬프 투어’ 앱에 접속하여야 하며, ‘울산광역시 동구’를 선택한 뒤 인증장소에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고, 코스별 스탬프 획득 미션 완료 후 앱에서 선물신청과 후기 등록을 하면 된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 및 동구 관광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동구의 관광지와 숨은 명소들이 알려지고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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