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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부산 북구의원 발의 ‘도시농업 치유농장 조성 간담회’개최북구청과 LH공사 협약 체결, 해당 용지 주민 위한 도시농업 치유농장 조성 추진
[우리집신문=감자]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국민의힘)은 27일 15시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이 꽃피는 우리 동네 텃밭 이야기" '도시농업 치유농장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형 도시농업 치유농장 조성 사업계획(안)을 논의하기 위해 북구청,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북구 청소년상담센터 등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시농업’이란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 건축물 또는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해 취미, 여가, 학습 또는 체험 등을 위하여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행위를 말하며, ‘치유농장’이란 치유농업과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치유효과와 안전을 고려하여 적합하게 조성한 시설을 말한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는 도시환경에 적합한 치유농장 모델 보급을 통해 도시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및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며 의료·재활 기관 등의 협업으로 치유농업을 활성하고자 협업모델형 치유농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김의원은 지난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제27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구포동에 위치한 LH공사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형 도시농업·치유농장』을 조성하자는 제안을 했고 북구청과 LH공사가 협약을 체결하여, 해당 용지를 주민을 위한 도시농업 치유농장으로 조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의원은 “도시농업 치유농장이 조성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연대 강화와 심리적 안정 및 치유, 농업 기반 직업 체험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 지원’이라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이 자리 잡기를 바라며,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구축과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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