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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5 제1회 장애인 인권문화제' 개최

3월 5일부터 7일까지, 장애인회관에서 전시 ․ 체험 ․ 강좌 등 진행
감자 | 입력 : 2025/02/28 [01:54]

▲ 부천시 장애인 인권문화제 포스터


[우리집신문=감자] 부천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천시장애인회관’에서 ‘2025 제1회 부천시 장애인 인권문화제’를 연다. 행사에서는 장애인 작품 전시, 체험 활동, 인권 교육,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되며, 기념식은 3월 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장애인 인권문화제는‘모두 다 꽃, 달라도 같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전시마당(장애인 예술작품, 장애인식 개선 카툰 등 전시) ▲체험마당(수어 및 시각장애 체험, 장애인 생산품 홍보 및 체험) ▲학습마당(장애인 학대 예방 인권 교육) ▲공감마당(장애인 인권 주제 영화 상영)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습마당과 공감마당은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가 부천희망재단과 협력해, 지난 1월 확보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비 800만 원을 통해 진행된다. 학습마당은 3월 6일과 7일 이틀간 특수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장애인 보호자와 장애인복지 종사자를 위한‘장애인학대예방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학습마당과 공감마당은 선착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인권문화제는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가 주최하고, 지역 장애인단체와 시설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는 지역 장애인 단체와 장애인시설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인권 존중 복지 도시 부천’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를 위해 장애인 단체와 시설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회의를 열어 아이디어를 모으고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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