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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오래된 이웃: 위생업소 30년 기록전’ 참여업소 모집개청 30주년 기념…꾸준한 사랑 받아온 맛과 이야기 업소 발굴
[우리집신문=감자] 연수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지역에서 30년 이상 운영된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오래된 이웃: 위생업소 30년 기록 전’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가게들을 발굴·지원하고, 그들의 역사와 운영 철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는 음식점, 떡집, 제과점, 커피숍 등 30년 이상 운영한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발굴해 ▲역사와 운영 철학을 담은 아카이브 제작, ▲영업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홍보자료 제작·배포,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10월 ‘능허대문화축제’와 연계해 오프라인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업소의 이야기를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전달한다. 또 음식 및 이미용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존, 사진명소, 시식 및 체험 존 등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30년 이상 영업 중인 식품·공중위생업소는 이달 21일까지 이메일또는 연수구 위생정책과(연수구 원인재로 115, 3층)에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대기업 자회사 및 일반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되며,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업소만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전화 032-749-7952(연수구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기록전은 연수구와 함께해온 소중한 가게들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업소들이 참여해 연수구의 맛과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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