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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신규 구비한 장난감에 대한 대여서비스를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해움장난감도서관은 지난 1월 가평이음터(가평읍 보납로 33)로 확장 이전한 데 이어, 139종 322점의 신규 장난감을 추가로 확보하고 본격적인 대여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여서비스는 가평군 주민등록자 또는 지역 내 직장인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며,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최대 14일이며, 장난감 2점과 도서 1점을 동시에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돌상·백일상·육아용품도 대여 가능하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가평군은 장난감도서관 확장 이전에 이어 장난감을 추가 확보해 아이들이 행복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원 선호도를 반영한 장난감을 구비하고, 유모차 소독기 등을 갖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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