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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전주시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실납세자와 세정 협조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납세자의 날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들을 격려하고, 국민의 납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에 시는 계속되고 있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원활한 시정 운영에 도움을 준 시민과 기업들에 감사를 표했다. 시는 이 소중한 세금으로 △전주 일자리 창출 △탄소융복합 등 미래산업 육성 △영세·소상공인 지원 및 시민복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에 부응해 마을세무사를 통한 지방세·국세 무료 상담을 실시하고, 성실납세자 200명에게 전주사랑상품권(3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 모범납세자 표창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납세자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감면 사항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다자녀 양육 자동차 취득세 감면 확대 △신축 소형주택 취득세 50% 감면 △생애 최초 주택 취득시 소형주택의 경우 취득세 100% 감면(300만 원 한도) △임차한 소형주택 취득시 주택 수에서 제외 △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 5% 유지 등이다. 아울러 시는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모바일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활용을 독려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성실·모범납세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올해에도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직무연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납부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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