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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나눔과 소통 실현할 공동체 육성 나선다!시, 오는 3월 6일~14일까지 전주시 공동체 지원사업 참여단체 신청 접수
[우리집신문=감자] 전주시가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체를 육성한다. 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14일까지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2025 전주시 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개 모집한다. ‘전주시 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라는 가치 안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15개 동 △온두레공동체 20개 △골목상권공동체 5개 단체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해 전주의 다양한 공동체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경우, 같은 동에 거주하는 15명 이상의 주민들로 구성된 공동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논의하고 발굴한 마을의제 사업의 추진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온두레공동체는 전주시민 5명 이상으로 구성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등을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계별로 온두레공동체를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을 위한 가치 있는 공동체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골목상권공동체는 동일 골목상권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상권발전공동체로,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면 된다. 이 사업에는 전주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동조합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단체에는 활동비와 운영비를 비롯한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 및 단체는 전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마을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소통협력센터와 협업하고, 공동체별 컨설팅과 네트워크 구축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공동체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도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넓히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민생경제 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골목상권공동체 지원사업에도 상인공동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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