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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의 도시 전주, 지역 출판사의 출판 제작 지원

시, 28일부터 전주 지역 출판사 대상 ‘전주도서관 출판 제작 지원’ 사업 공모 접수
감자 | 입력 : 2025/02/28 [01:54]

▲ 출판의 도시 전주, 지역 출판사의 출판 제작 지원


[우리집신문=감자] 전주시가 책의 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출판의 도시답게 지역 출판사의 역량 강화 및 우수한 콘텐츠 발굴을 위한 출판 제작 지원에 나선다.

시는 28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2025 전주도서관 출판 제작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1인 출판사와 독립출판사 등 전주 소재 출판사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접수된 원고 중 총 6편의 작품을 선정해 편당 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출판 제작 지원금을 지원하고, 도서 발간 후 홍보를 도울 계획이다.

지원 부문은 문학과 인문서 분야의 국내 미발간 창작원고로, 오는 9월 10일까지 도서로 발간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판사는 전주시 누리집과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서류 제출 후 마감일까지 해당 원고를 접수처에 우편(택배)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심사를 진행한 후, 오는 6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출판 제작 지원 사업으로 전주시 출판문화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특색있는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책 읽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며 “전주 지역 출판사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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