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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논산시가 27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강프로그램 및 주민주도 건강동아리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5년 프로그램 및 동아리는 총 13개 분야로 구성, 423명의 시민과 함께하는 학습, 체험 등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마을의 건강을 챙기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건강체중 3ㆍ3ㆍ3 운동교실(3개월 동안 3kg 감량, 3개월 유지) △고혈압ㆍ당뇨교실 △신바람 대학 △실버힐링체조 △스마트한 주민생활학교(스마트폰 활용법) △꽃중년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요리교실 등 6개 프로그램에 총 214명의 시민이 신청하며 건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요가 3개반 △손뜨개반 △마음그리기반 △노래교실 △영어교실 등 주민주도 건강동아리는 총 7개로 총 209명이 시민이 함께한다. 교육 기간 동안 건강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기초검사 8종, 체력측정 6종 등 종합적인 개인별 건강상태 측정을 통한 맞춤 건강상담과 만성질환 예방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수료자로 구성된 자조모임을 결성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도심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과 활력을 찾는 시간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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