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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보,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도 ‘함박웃음’

200여개 기관과 자치구별 지역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역맞춤형 공헌활동 지속 전개
감자 | 입력 : 2025/02/28 [02:37]

▲ 장영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오른쪽)가 2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7일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국민생활안전공헌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신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비전을 기반으로 겨울나기 김장 활동, 독거 어르신 말벗 봉사,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200여 개 기관과 함께 자치구별 지역협의체를 운영하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든 활동은 임직원들의 주도적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대표적으로 서울신보 노원지점은 롯데피플네트웍스와 협력해 매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 점포를 대상으로 매장 리뉴얼과 경영개선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했다. 롯데피플네트웍스 자체 분석 결과, 캠페인 참여업체들의 매출이 활동 전보다 평균 2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에게 점포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점포 리스토어링 활동은 지역사회공헌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타 지역 신용보증재단에도 소개됐으며, 현재 6개 재단이 추가로 협약을 체결하며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신보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작지점은 동작소방서 및 농심과 협력해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소화용구·화재경보기를 무상 지원했다. 또한, 성북지점은 성북구청 및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과 함께 ‘선한영향력 가게’ 일대 환경 정비를 위한 플로깅 행사를 개최하며 쾌적한 영업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직접 사회문제 해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보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신보 직원들과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과 SNS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서울신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기관이 함께 고민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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