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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사천시보건소는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체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빙기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15개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해충의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 하수구, 건물 지하실 등에 유충구제제 살포와 연무소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해빙기는 해충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로, 유충 한 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수백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인력과 약품 비용 절감 등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데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번 해빙기 방역을 시작으로 하절기 방역(5월~10월), 동절기 방역(11월~12월) 등 체계적인 방역소독을 추진해 건강한 사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방역소독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생해충 구제에 힘써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자택 주변의 고인물 제거와 생활쓰레기 처리 등 해충 서식처 제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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