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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찾아가는 키오스크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추진

10~30명 규모의 특강 형식으로 연중 운영
감자 | 입력 : 2025/02/28 [02:36]

▲ 강화군, 찾아가는 키오스크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우리집신문=감자] 강화군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강화경찰서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키오스크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루게 된다.

교육 대상은 이장단, 노인회, 각종 단체 및 일반 군민 등이며, 10~30명 규모의 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

단체 회의와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 2월 26일 송해면사무소에서 이장단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송해면의 주민은 “예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커피를 사먹고 싶었는데 키오스크라 그냥 지나친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듣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박용철 군수는 “디지털 소외계층이 최신 정보기술 환경에서 소외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라며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최근 증가 추세인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강화군 자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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