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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인천미추홀구청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감자 | 입력 : 2025/02/28 [03:25]

▲ 이영훈 인천미추홀구청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우리집신문=감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8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 확산하며 많은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미추홀구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놀이공간인 ‘아이사랑꿈터’ 8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각 꿈터마다 특화프로그램을 발굴해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이사랑 스튜디오’를 운영해 백일·돌사진 등 자녀의 성장 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셀프사진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아이사랑 꿈터교실’은 미추홀 꿈터에서만 받을 수 있는 수업으로, ‘미추 어린이 튼튼 영양 교실’이 부모와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부모님과 꿈터장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수업을 추가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박종구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김영길 학산나눔재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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