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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한토이 어린이 서점과 ‘아기자기 아기 책 꾸러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기자기 아기 책 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 3월 1일부터 태어난 신현동 모든 출산 가정에 아기 책 꾸러미(유아용 도서 8종)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토이 어린이 서점에서 무상 지원 의사를 밝혀 협약이 이뤄졌다. 이용 방법은 출생 신고 시 발급한 도서 교환 쿠폰을 지참해 서점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우리 동네 지역 서점을 방문하는 경험을 함께 제공한다. 한토이 어린이 서점 이옥주 대표는 “책은 아기들의 정서발달과 애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신현동의 모든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저출산 시대에 신생아 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현동의 아기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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