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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건강 지킨다! 광진구, 당류 줄이기 함께할 참여업소 모집!디저트카페 등을 대상으로 ‘당류 저감화 사업’ 추진, 3월 31일까지 참여업소 모집
[우리집신문=감자] 광진구가 구민의 건강한 먹거리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당류 저감화 사업’을 추진,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당류 섭취율이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 12~18세 청소년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1일 기준 53.4g으로 이는 전국 48.6g에 비해 높고 WHO 1일 권고기준인 50g보다도 높다. 이에 구는 당류 과잉섭취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질병을 예방하고자 광진구 음식점을 대상으로 당류 측정·표시 지원 및 당류 저감 메뉴를 개발하는 ‘당류 저감화 사업’을 서울시 최초로 시작한다. 참여업소별 1개 품목을 선정하여 당류 성분 검사 후 당류 함량 표시(QR코드)를 지원하며, 당류 저감 사업장 홍보도 지원한다. 또한 전문기관의 당류 저감 메뉴 개발 기술 지원을 통해 영업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레시피도 지원받을 수 있다. 광진구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15개소의 신청을 받는다. 3월 31일까지 광진구보건소 누리집 확인 후 보건위생과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햄버거, 피자,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 대상으로 영양성분 표시를 홍보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업주 및 구민을 대상으로 당류 저감화의 필요성과 조리 방법을 참여형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우리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중요한 사항이다”라며 “구민들에게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당류 저감 메뉴를 개발하려는 노력에 많은 업소들이 참여해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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