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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4일 개장을 앞둔 반려동물 놀이터의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시설물 소독 및 위생 상태, ▲시설물 안전성, ▲반려견 놀이 시설 파손 여부, ▲보호자 편의 시설 보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매주 월요일, 설날·추석 연휴, 공원시설 휴관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한편, 공단은 반려동물 놀이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용 수칙을 홍보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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