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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회(회장 강기성)은 지난 28일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도 1089호선 꽃사과거리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작업은 면 소재지에서 탑선마을 앞까지 약 9.8km에 거쳐 식재된 꽃사과를 관리하여 고제면만의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나서, 고제면의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면민소득분과 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사과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분과별 담당 구역과 역할을 체계적으로 분담해 효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작업에 앞서 고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응급상황별 대처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사고를 예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정세환 고제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꽃사과나무 전정 작업을 위해 애쓴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고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제면은 지역 특산물인 고제 사과를 홍보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무주군 무풍면을 잇는 지방도 1089호선에 면사무소에서 탑선마을까지 총 1,250주의 가로수를 식재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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