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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개강

1교시 “마음 건강 에너지 & 행복 디자인”
감자 | 입력 : 2025/02/28 [05:48]

▲ 김천시립도서관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개강


[우리집신문=감자]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월 27일 저녁 7시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 '2025년 1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를 성황리에 개강했다.

시립도서관 평화남산동 본관에서 개설된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는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은퇴 세대에게 유익한 지식정보의 습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강연 및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철학, 문학, 예술, 자기 계발, 디지털기기 활용 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날 첫 강연에는 8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계명대학교 박민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마음 건강에너지 & 행복 디자인'을 주제로 현대인이 평상시 마음 근육을 지키고 본인 혹은 타인의 병까지 치유할 수 있는 비법들을 감동적인 사례들을 곁들여 소개하여 많은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앞으로 나와 가족의 마음 건강을 위해 많이 웃고, 많이 감동하고, 많이 대화하겠다. 좋은 기회로 명강의를 듣게 되어 감사하며 다음 수업들도 매우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순영 관장은 “신중년 컬리지가 시민 여러분들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가꿔 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올해 신중년 컬리지 1학기는 2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품 해설을 비롯해 마음 치유, 서양미술사, 뮤지컬, 소설가와의 북 토크, 영화와 철학, 한국의 문화재, Chat GPT, 대화의 기술 등 다채로운 주제로 13회의 강연이 진행되며,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반 고흐 전시회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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