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김천시 구성면 '도레미合(합)창교실' 개강

하나된 목소리로 울려 퍼지는 감동의 하모니
감자 | 입력 : 2025/02/28 [05:47]

▲ 김천시 구성면 '도레미合(합)창교실' 개강


[우리집신문=감자] 김천시 구성면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합창 수업 ‘도레미合(합)창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합창교실은 오는 4월 18일 개최될 ‘제2회 구성면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합창교실의 지도강사는 김천팝스오케스트라의 이부화 지휘자가 맡아 전문적인 지도 아래 체계적인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2월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구성면 주민 30여 명이 한데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첫 수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합창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함께 연습하니 정말 즐겁고 보람차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것이 신기하고 감동적이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합창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호흡을 맞추는 공동체 활동의 일환이다.”라며, “이번 수업을 통해 많은 분이 음악을 즐기고, 다가오는 구성면민 어울림 한마당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