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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송동‘착한가게’7곳, 이웃 사랑 실천 다짐하며, 릴레이 현판식 진행

수송동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방문해 뜻깊은 시간 나눠
감자 | 입력 : 2025/02/28 [06:25]

▲ 착한가게릴레이가입(데상트)


[우리집신문=감자] 군산시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봄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착한가게’ 7곳을 직접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거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지난 28일 열린 행사에는 ▲별빛맥주 ▲한길축산 ▲라인공인중개사 ▲데상트 ▲오가다(지곡점) ▲와이식자재(수송점) ▲황금코다리(나운은파점)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다짐하며 감사와 격려를 보내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현판을 전달받은 와이식자재(수송점) 권미한 대표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고,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종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착한가게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가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수송동에는 159호점까지 착한가게가 등록되어 있으며, 곧 16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업체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도 기탁된 후원금을 통해 수송동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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