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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ICC, 2025 탄소중립 바이오차 포럼 개최

탄소중립 분야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180여 명 참석
감자 | 입력 : 2025/02/28 [07:22]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2월 21~22일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2025 탄소중립 바이오차 포럼’을 개최했다.


[우리집신문=감자]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2월 21~22일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2025 탄소중립 바이오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기업협업센터(ICC)가 주관하고 농업생명과학연구원 바이오차연구센터, (사)코리아바이오차협회, BK21 FOUR 농생명공학글로컬인재교육연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산학연협력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유 생태계 형성을 위해 경상국립대, 동아대, 강원대, 경북대, 국립농업과학원, 국가탄소은행의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 7명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주제는 ▲농업에서의 바이오차: 기회와 도전 ▲하수 슬러지 바이오차의 특성 및 안정도 평가 ▲농경지 바이오차 적정 시비 기준 ▲유기농법에서 옥수수 재배 시 비닐 피복의 적용:생산성 증대와 지구온난화 잠재력 간의 관계 ▲고순도 고부가 바이오차를 적용한 화장품 개발 ▲농업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농경지 탄소 축적 방안 연구 ▲바이오차를 이용한 고기능성 축사 바닥 깔짚 개발 및 실용화 등이다.

전문가 강연 이후 협력기관인 (주)케이아그로, ㈜코엔바이오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15개 탄소중립 관련 기업의 임직원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바이오차의 혁신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네트워킹 토론회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ICC 센터장인 서동철 교수는 “탄소중립은 이제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됐으며, 인류의 절체절명의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탄소중립 사회의 실현은 문명사적 대전환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탄소중립 바이오차 포럼은 바이오차의 농업적인 활용을 넘어 활용처 다변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오늘을 계기로 바이오차가 농산업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심으로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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