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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창원의 책’, 찬란한 멸종 등 5권 최종 선정

시민 선호도 반영해 선정된 5권, 다양한 연계 행사로 ‘창원의 책 함께 읽기’ 추진
감자 | 입력 : 2025/02/28 [07:01]

▲ 2025 창원의 책 선정도서


[우리집신문=감자]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27일 개최된 제2차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2025 창원의 책’으로 최종 5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도서는 △ 일반 부문 : 찬란한 멸종(이정모/다산북스) △ 청소년 부문 : 나는 복어(문경민/문학동네) △ 어린이 부문 : 감당 못 할 전학생(심순/마음이음) △ 그림책 부문 : 얼음산 빙수 가게(정현진/올리) △ 창원문학 부문 : 마산(김기창/민음사)이다.

제1차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에서는 시민 추천 공모를 통해 추천 받은 600여 권의 도서 중 부문별 4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18일간 진행된 후보도서 시민선호도 조사에서는 시민 6,000여 명이 참여해 창원의 책 선정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제2차 이 결과와 선정위원 토의를 거쳐 ‘2025 창원의 책’ 5권을 최종 선정했다.

도서관사업소는 선정된 창원의 책을 중심으로 ‘2025 창원의 책’ 선포식,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 공모전, 찾아가는 작가 특강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운영하여 공공 및 작은도서관, 학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창원의 책 함께 읽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진열 도서관사업소장은 “2025 창원의 책과 함께 책 읽는 창원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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