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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월 11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뇌병변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변화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하재활병원에서 의뢰된 뇌병변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및 경상남도 보조기기 센터와 연계한 보조기기강의 △투약 영양 삼킴장애관리 강의 △우리지역자원 활용하기 등 장애 그 이후의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강의와 △향기나는 비누만들기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3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뇌병변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 5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완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본 프로그램이 필요한 내용이었는지를 묻는 항목에 대해 ‘매우 그렇다’100%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참석자 김00(74세)씨는 “프로그램은 이해하기 쉬웠고 즐거웠다”라며, “장애와 관련해 필요한 강의를 듣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장애인이 장애 그 이후의 일상생활에 안정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보건소에서는 물리치료사가 재활치료센터 운영과 중증 장애인 대상 가정방문을 시행하는 등 관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등록을 원하는 관내 장애인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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