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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태국 두라키즈푼딧대, 2+2 한국어교육전공 공동개발 협약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융합 전공인 ‘한국어교육전공’ 신설
[우리집신문=감자]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는 2월 17일 태국 두라키즈푼딧대학교(DPU, Dhurakij Pundit University)와 2+2 복수학사학위 프로그램(한국어교육전공)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 국제처의 주도로 이루어진 태국·베트남 방문단 활동(2.16.~2.21.)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약식은 경상국립대 국어교육과 교수, 대학원 및 국제처 관계자, 태국 두라키즈푼딧대학의 동양어비즈니스학과 학장, 교수진, 그리고 한국어 프로그램 담당자 등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들이 태국에서 2년 학습한 후, 경상국립대에서 2년을 추가로 수학하면 양 대학에서 각각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국립대는 한국어교육 전공의 특성화와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는 융합 전공인 ‘한국어교육전공’을 신설해 해외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한국어교육전공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인 교육과 연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글로벌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편, 방문단은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하면서, 두라키즈푼딧대학 외에도 상공회의소대학, 베트남 가나다어학당, 호치민개방대학 등과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국제처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유학생 유치와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됐다.”라고 말했다. 오재신 국제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태국 두라키즈푼딧대학교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국어교육 전공과 같은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수 유학생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는 데 국제처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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