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우리집신문=감자] 밀양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김용하)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은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지금까지 정부와 개별 사회복지시설이 절반씩 보험료를 부담해 왔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해 온 결과 올해 신규 사업으로 상해 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총 두 차례에 걸쳐 보험 보장 범위, 가입 자격 및 조건 등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100여 명이 상해 보험료 자부담 전액에 대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되며, 보험 보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김용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밀양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보험 보장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해 모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