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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6년 국·도비 확보 발굴보고회 개최

국·도비 확보 목표 : 105건, 4,477억원
감자 | 입력 : 2025/02/28 [06:53]

▲ 홍성군, 2026년 국·도비 확보 발굴보고회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홍성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6년 국·도비 확보 발굴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를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105건(신규사업 62건, 계속사업 43건), 총사업비 4,477억원(국비 3,320억, 도비 1,157억)을 보고했다.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총사업비 469억원)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총사업비 841억원)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총사업비 120억원) ▲용봉산권역(포레스트 어드벤처) 지역상생거점 조성(총사업비 180억원) ▲위드 시니어센터 건립(총사업비 198억원)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주차타워 조성(총사업비 275억원) 등이다.

군은 정부의 정책기조 및 지방재정 어려움에 따라 지역에 파급효과가 크고 군민에게 실질적 수혜가 있는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국도비 확보에 집중 대응하며, 효과가 미비하거나 매년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계속사업은 과감하게 일몰하기로 했다.

또한, 이용록 군수는 솔선하여 중앙부처와 국회를 직접 방문해 국비 확보 전면에 나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며, 부처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까지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군정 주요사업의 국비지원 필요성과 타 지차제와 차별성,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설득 논리 개발을 통하여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군민의 행복과 홍성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일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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