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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 서울주지역 버스노선 개편 관련 업무협의 개최

관계부서 및 버스노조와 함께 개선 방안 모색
감자 | 입력 : 2025/02/28 [08:05]

▲ 홍성우 의원 버스노조 업무협의


[우리집신문=감자]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8일 오전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주지역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하여 주민불편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부서 및 버스노조와 업무협의를 가졌다.

홍성우 의원은 서울주지역 버스노선 개편 주민불편 사항을 정리한 자료를 전달하며 “서울주 지역 시민들이 환승 없이 삼산 지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노선이 필요하며 버스 정시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버스노조 관계자는 “버스 기사의 운행시간에 따른 휴게시간 보장 방안과 이용객 편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으며”, “노조의 애로사항과 현장에서 듣는 서울주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전달하고 논의 중에 있다”고 했다.

부서 관계자는 “의견 주신 일부 노선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으며 서울주 지역에서 삼산 지역으로 나오는 노선 중 일부 노선에 대해서는 3월 중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성우 의원은 “서울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패턴을 고려한 세밀한 노선 조정이 필요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노선이 개선되어 주민 불편 사항을 줄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울주에서 접수한 37개 민원에 대한 시의 대책 방안을 마련하여 3월 초순경 울주지역 시의원과 군의원들이 함께 논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고 부서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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