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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울산대학교병원 및 대왕암공원 일대 현장 점검개원 50주년, 울산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 강조
[우리집신문=감자]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홍유준)는 28일, 울산대학교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 전용 응급실 △권역외상센터 △장애친화산부인과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과 대왕암공원 일대(△해상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대상지 △옛 교육연수원 부지 등)를 방문하여 현안 사항과 시정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울산대학교병원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 개요 등을 청취하고, 각 센터의 운영 실태와 시설 전반을 살펴봤다. 울산대학교병원은 1977년 설립된 이후, 일부 센터들을 보건복지부 및 울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등을 평가한 ‘2024년 의료질평가’(보건복지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홍유준 위원장은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울산권역 책임 의료기관이자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 책임을 갖고 의료공백과 사각지대를 없애는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과 '(구)교육연수원 철거사업', ‘대왕암공원 조성 사업’(△토지보상 △캠핑장 및 주차장 유지관리 △출렁다리 운영상황 △시설물 개선 및 정비) 등이 추진 중인 대왕암공원으로 이동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조치계획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2년 대왕암공원 일대에 해양 중심 체류형 관광지를 중점 육성하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해상케이블카, 관광·체험 콘텐츠, 각종 문화시설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문화복지환경 위원들은 “공원 조성 및 시설물 개선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대왕암공원이 울산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홍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활동은 다양한 의견과 상황을 파악하고 발전적 대안을 같이 모색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사업 부서 간 소통 창구이자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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