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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울산북구의회가 각 부서 올해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심사 등으로 15일간 진행한 올해 첫 회기인 제2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북구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 의안 9건을 처리했다. 의원 발의 조례안인 △북구 홀로 사는 노인 등 병원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조문경 의원 발의) △북구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북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안(이상 박정환 의원 발의)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북구청에서 접수한 △옴부즈만 신규 위촉 동의안 △구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성행복맞춤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 서두에는 임채오 의원이 ‘아이들이 뛰노는 활력 북구, 산림레포츠 활성화가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박재완 의원이 ‘울산 북구, 지역 축제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 방안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본회의 말미에는 박천동 구청장을 상대로 두 번의 구정질문과 답변 순서가 이어졌다. 먼저 박재완 의원이 ‘북구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교통·복지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진희 의원이 ‘장애인 거주시설 상습 학대 사건에 대한 북구청의 대책에 관하여’를 주제로 구정질문을 펼치고 박 구청장으로부터 답변을 받았다. 김상태 의장은 “15일간의 임시회 기간 주요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느라 의원 및 북구청 직원들의 수고가 많았다”면서 “북구 발전을 위해 계속 온 힘을 다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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