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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2024년 주거복지사업 성과 빛나

감자 | 입력 : 2025/02/28 [10:19]

▲ 제주개발공사,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수상


[우리집신문=감자] 제주개발공사는 27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의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 12월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지난해 제주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제주개발공사의 노력과 성과가 빛을 발했다.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와 ‘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 발전에 공로가 있는 단체 또는 기관을 선정해 포상·표창을 하는 행사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운영 ▲기존주택 매입 확대 및 맞춤형 주택 공급기반 마련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 제공 ▲주거취약계층 주거정보 제공 노력을 통해 제주도민 및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개발공사는 공공임대주택 유휴 공간 활용 주거·사회 통합 서비스 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돌봄과 세탁서비스·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ᄋᆞᆯ레 배움·버블·치유 뜨락’ 3개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2024년 기존주택 180호 매입과 동시에 인구소멸 저출산 위기 극복 등을 위해 2019년부터 신혼부부, 다자녀 유형의 주택을 매입하여 공급하고 있다. 또한 수요자 특성에 맞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주택정책 세미나 개최, 사업설명회 등을 통한 도민사회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공공임대주택 내 신재생 에너지(태양광)를 활용 주거비 절감, 입주민 대상 크리스마스 문화 행사, 혹한기 물품지원, 독거노인 안부서비스, 원데이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 제공했고,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2024년 7,668건의 주거정보 제공 및 136가구 취약계층에게 주거비 등을 지원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형 공간복지 초석 마련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제주형 공간복지 사업을 다각화하여, 도민과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 제고를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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