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주민총회 및 유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 권대진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읍면 주민자치회장 등 많은 내빈들과 면민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등 면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 1부에서는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이 발표되었다. 주민자치회는 △방범용 CCTV 설치 △목향장미정원 조성 △프리오픈마켓 △추석맞이 콩쿨대회 등을 추진했다. 또한 2025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창선 부윤지구 도로안전시설 정비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그리고 남해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함께하는 이웃마을, 안전한 보행길 및 등하교길 조성 사업 등이 면민들에게 소개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별도로 개최되던 유자음악회가 열렸다. 또한 2025년 특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투표 결과는 추후 창선면 누리집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문권 창선면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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