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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4년 송년의 밤 수놓을 ‘제19회 정기연주회’ 개최

감자 | 입력 : 2024/12/11 [23:55]

▲ 2024년 송년의 밤 수놓을 ‘제19회 정기연주회’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 ‘빈 숲속의 합창’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창단은 헨델이 작곡한 오페라 리날도 ‘나를 울게 하소서’, 모차르트의 ’아베 베룸’ 등 세계 명곡들을 부른다.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선율도 곁들인 합동 공연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어우러져 노래하는 ‘엄마랑아이랑 합창단’, 다양한 페스티벌 참가로 발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에스제이 발레단’이 특별출연해 ‘빈 숲속의 합창’이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나무의 노래’ 합창과 요한 스트라우스의 ‘빈 숲속의 이야기’ 왈츠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

무료 공연이며 5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무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전상철 지휘자는 “송년의 밤을 수놓을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단원들의 따스한 하모니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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